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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재미

이렇게까지 웃을 수 있나? 극강 유머!

by 인생-꿀팁 2023. 11. 22.

 

정말 웃을 수밖에 없는 극강의 유머들이 있습니다. 순진무구한 어린아이들과의 대화와 사오정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번 글에서는 이렇게까지 웃길 수 있는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유머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천국

한 교회의 주일학교 선생님이 어린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만약 우리가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그 돈을 몽땅 교회에 헌금한다면 천국에 가게 될까요?"

아이들: "아니요~!"

아이들은 합창을 하듯이 일제히 대답하였습니다.

 

선생님: "만약 우리가 매일같이 교회를 청소한다면 천국에 가게 될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역시 동일하였습니다.

아이들: "아니요~!"

 

선생님: "그럼 내가 이웃들과 주변 동물들에게 잘해주면 천국에 가게 되는 걸까요?"

아이들: "아니요~!"

선생님: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는 거죠?"

잔뜩 기대를 하는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묻는 주일 학교 선생님을 행해 아이들은 천진난만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입을 모아 대답하였습니다.

 

아이들: "죽어야죠!"

 

사정거리

사오정이 어떻게 하다 보니 포병부대의 장교로 임관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불행하게도 주변 국가의 전쟁에 파견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적군이 공격을 시작하였고 사오정의 포대에 상부의 사격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언제 포격을 개시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오정에게 하사관 한 명이 황급히 달려오면서 보고를 하였습니다.

 

부사관: "소대장님, 지금 적군이 10 킬로미터 근방까지 와 있습니다!"

사오정: "그래? 그렇다면 당장 포격을 실시하라!"

부사관: "소대장님, 우리의 대포는 사정거리가 5 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자 한참을 생각하던 사오정은 이렇게 명령하였습니다.

사오정: "당장 포탄 두 발을 연속해서 발사한다! 실시!" 

 

곤충

사오정이 곤충에 취미를 가지면서 우연히도 곤충학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실험실을 날아다니던 파리를 산 채로 그것도 손으로 잡은 사오정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곤충 학자답게 실험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오정은 우선 파리의 다리 한 개를 떼어내고는 '걸어라'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파리는 열심히 걸어 다녔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세 번째 다리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같은 실험을 하고는 실험 노트에 그 결과를 이렇게 요약하여 적었습니다.

 

'파리는 하등 생물답게 다리 몇 개쯤은 잃어도 전혀 개의치 않으며 심지어 계속 걸으라고 하는 데도 날아가려는 황당한 행동을 하였다. 그러나 다리를 모두 떼어내면 파리는 아무리 명령해도 걷지도 날지도 않게 되는데 아마도 청각이 마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속담 수정

  •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를 놓고라도 끝까지 올라가라!
  • 작은 고추는 맵다지만 수입 고추는 훨씬 더 맵다! (특히 멕시코나 태국 산...)
  • 버스가 떠나면 택시라도 타고 가라!
  •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관절염과 신경통이다!
  •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 고생 끝에 병이 든다!
  • 아는 길은 곧장 가라. 그것도 빨리!
  •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을 조심해라!

 

친절

비용이 높아 일반 서민들은 입원할 수 없는 어느 유명한 요양 병원에서 노환으로 기력이 많이 쇠약해진 한 노인이 안락의자에서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 채 불편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났는지 간호사 한 명이 나타나 왼쪽 옆구리에 쿠션을 하나 받쳐 주면서 다시 노인의 몸이 좌우 균형을 이루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다음 날 이번에는 그 노인이 안락의자의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자 간호사 한 명이 빠르게 움직이며 오른쪽 옆구리에 베개를 받쳐 주면서 노인의 몸이 안락의자의 정중앙에 오도록 조정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몇 주가 지나고 노인의 가족이 면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가족: "아버지, 요양 병원은 마음에 드세요?" 간호사들은 친절한가요?"

그러나 노인은 힘없이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음... 시설도 좋고 간호사도 다 친절하고 좋은데... 이상하게 방귀를 못 뀌게 하네...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불편해..."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웃을 수 있나 생각하게 되는 재미있는 유머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된 재미있는 다른 유머 모음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