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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재미

병원에서 실제 있을 것 같은 유머! - 회생 이유, 간단한 수술, 그때 그사람

by 인생-꿀팁 2023. 11. 13.

회생한 이유

큰 사고로 응급실로 이송되어 긴급하게 수술을 받았던 환자가 오랜 시간이 흘러서 겨우 의식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집도했던 병원 원장이 환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병원장: "환자분은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생명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당신의 건강한 신체 덕분입니다. 그렇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셔야 합니다. 다른 일반인들 같았으면 벌써 무슨 일이 나도 났을 겁니다."

 

그러자 힘이 없고 작은 목소리였지만 발음도 명확하고 누구나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또박또박 환자가 의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환자: "의사 선생님, 잘 알겠습니다. 병원비 청구하실 때 그 점을 꼭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간단한 수술

급성 충수염 즉 맹장염으로 한 환자가 앰뷸런스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몇 분 뒤에 환자가 아픔 몸을 이끌고 병원 밖으로 몰래 나가는 것을 병원이 직원 발견하고 바로 달려가 붙잡으며 물었습니다.

병원 직원: "아니 바로 수술을 받으셔야 할 환자분이 어딜 가세요? 정말 큰일 나겠습니다."

 

그러자 환자는 신음하듯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환자: "수술실에 누워 마취를 기다리고 있는데 글쎄 간호사가 갑자기, 겁내지 마세요! 맹장수술은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이에요.. 이렇게 얘길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병원으로 도망가는 중입니다."

 

황당한 표정의 병원 직원이 다시 물었습니다.

병원 직원: "아니 간호사의 그 말이 왜 도망가는 이유가 되나요?

그러나 공포에 가득 찬 표정으로 환자가 대답하였습니다.

환자: "문제는 간호사가 그 말을 내가 아닌 수술을 할 의사에게 하더란 말입니다" 

그때 그 사람

어떤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급하게 산부인과로 이동하는 중 그만 엘리베이터에서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임산부는 산고와 민망함이 뒤섞여 제정신을 못 차리고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함께 있던 간호사가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정신없는 임산부에게 큰소리로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

간호사: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2년 전에는 병원 앞마당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해산한 사람도 있었는데요 뭐. 엘리베이터 안은 그에 비하면 약과죠” 

 

그 얘기를 듣은 그 임산부가 더 큰소리로 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산부: “그때 그 사람이 바로 나였다고요!”


지금까지 '병원에서 실제 있을 것 같은 유머! - 회생 이유, 간단한 수술, 그때 그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다른 글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