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건강하게 맛있게 즐기는 팁

프롤로그

세계인의 음료가 되어버린 커피! 건강에 좋다 아니다 나쁘다 많은 논란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기호식품이며 저 또한 아침에 한잔은 필수적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이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팁,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의 맛

비싼 커피가 대체로 맛있다고들 말하지만 매장의 장치나 바리스타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커피의 맛은 무엇보다도 생두의 신선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1년 미만의 생두를 New Crop이라 부르고 2년 미만 생두는 Past Crop으로 그 이상 오래된 생두는 Old Crop 구분합니다.

 

로스팅한 원두와 수동 그라인더

 

커피의 품종도 맛에 큰 영향을 주는데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콩고 로부스타, 라이베리아 리베리카 등이 있으며 에티오피아의 아라비카 종을 최고로 얘기합니다. 그다음 커피 맛에 영향을 주는 것은 생두를 볶는 로스팅 기술입니다. 이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다음의 커피 맛을 좌우하는 요인은 커피를 내리는 드립 방법입니다. 핸드 드립은 말 그대로 수작업으로 그라인딩 된 커피와 여과지를 넣은 드리퍼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추출하는 방식이며 기계 드립은 장치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모카포트는 커피 포트의 수증기 압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방식으로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며 에스프레소 머신 방식은 보일러의 압력과 모터를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카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커피맛 결정요소는 생두의 품질 70%, 20%의 로스팅 기술, 10%의 드립 기술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컵에 따르는 모습

 

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커피의 다이어트 효과는 카페인이 체내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과장된 것이며 카페인 과다 섭취는 오히려 혈압 증가, 구토, 불안감, 불면증을 유발하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커피의 카페인 함유량은 맛의 진한 정도에 따라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덜 볶은 원두로 만든 커피에서 가장 높아집니다. 성인 기준으로 시럽이나 설탕, 프림 없이 하루 3잔 이하를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커피는 가열할 때에 건강에 좋지않은 물질들이 발생되므로 가장 뜨거울 때보다는 조금 식힌 뒤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세계 3대 커피

예멘 모카 마타리

예멘 베니마타르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품종의 커피로 반 고흐가 좋아한 커피로도 유명하며 진한 다크 초콜릿 향이 난다고 합니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지역에서 생산되어 영국 왕실에서 즐겨 마셨기 때문에 커피의 황제라고 지칭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와이안 코나

하와이 섬 코나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로 저녁에 마시기에 좋은 커피로 추천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코피 루왁 커피는 매스컴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인도네시아 커피로 생두를 사향고양이에게 먹인 후 배설물에서 채취하여 만드는 매우 독특하고 비싼 커피입니다.

 

지금까지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의 다른 글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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