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건강 관리 방법

프롤로그

컴퓨터에 비유하면 CPU에 해당하는 소중한 우리의 두뇌! 노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몸 전체를 관장하는 두뇌도 점점 늙고 쇠퇴하여 생각이나 말이 느려지는 것은 물론 기억력 감퇴가 발생하고 심지어 치매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우리의 두뇌를 보다 건강하게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뇌  건강 관리 방법

운동은 우리의 근육이나 심혈관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두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매일 30분씩 천천히 걷기만 해도 긴장되고 뭉쳤던 근육이 이완되고 면역기능도 향상되며 두뇌로의 혈류가 활성화되면서 뇌세포에 필요한 산소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노년층도 쉽게 할 수 있는 탁구는 상대방의 움직임과 탁구공을 따라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반사신경 강화와 함께 두뇌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적당한 운동이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30분 정도 편안하게 명상하는 것도 두뇌 건강에 매우 좋은 효과를 줍니다. 욕조의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고 몸이 따뜻해지면 샤워기의 찬물로 몸 전체를 자극해 줍니다. 이것을 몇 번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두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오랫동안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한 상태가 되는데 특히 두뇌는 상대적으로 많은 포도당을 필요로 하므로 아침 식사는 바쁘다고 거르지 말고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아침 특성을 고려하여 준비도 용이하고 당분 흡수가 빠른 설탕 커피나 홍차와 잼을 바른 빵을 먹는 것도 두뇌에 부족한 포도당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또한 두뇌는 쫄깃하거나 탄력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 더욱 활성화되므로 메밀국수, 젤리, 푸딩과 같은 음식, 가끔 씹는 껌도 두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과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멸치, 견과류도 두뇌 건강에 좋습니다.

 

 

우리의 두뇌는 지속적으로 좋은 말과 좋을 일을 얘기하고 암시하면 그대로 실행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어 실제로 기적과 같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며 그 과정에서 두뇌 자체가 활력을 얻는 효과도 발생합니다. TV를 보면 머리가 나빠지고 치매까지 걸린다는 말은 일부만 맞는 얘기입니다. 아무런 자극이 없는 일반적인고 단순한 프로그램만 볼 경우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나 기존과 다르게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우리의 두뇌를 신선하게 자극하는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TV를 보면서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나 개그 프로그램, 마술과 같이 신기함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좋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잊게 되는데 과거에 만났던 사람 이름, 친구 전화번호, 추억의 장소 등 다양합니다. 이때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억해내는 것이 두뇌 건강에 좋습니다. 정말 힘들면 같이 함께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힌트를 얻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기억하려 노력하되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준까지만 합니다.

 

소중한 우리의 두뇌

 

이와 같이 오래전에 습득했던 경험과 익숙한 방법만으로 편하게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우리 두뇌의 퇴보와 노화를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꾸준히 자극받을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두뇌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 본인에게 적당한 운동을 선택하고 주 3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꾸준하게 운동하여 두뇌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여 수면으로 부족했던 포도당을 두뇌에 공급해줍니다.

- 주기적으로 반신욕과 명상을 하여 두뇌에 활력을 줍니다.

- 단백질과 함께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가끔 탄력 있고 쫄깃쫄깃한 음식으로 두뇌에 자극을 줍니다.

- 두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새로운 것들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도전합니다. 새로운 업무, 새로운 취미,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육체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도 해치므로 적기에 해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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