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나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 어른들 유머 나이 어린 삼식이는 집 근처에서 혼자 놀다가 조금 더 나이가 들었고 일찍 철이 든 동네 형들이 모여서 하는 비밀 이야기를 듣고야 말았습니다. '어른들은 모두 심각한 비밀을 가지고 있어. 우리 아빠도 너희 엄마도. 이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무던히들 애를 쓰고 있지...' 이 얘기를 들은 삼식이는 뭔가 시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제일 먼저 엄마에게 달려갔습니다. 삼식 : "엄마, 나는 이제 엄마의 심각한 비밀을 다 알고 있어요" 엄마 : "무슨 소리야 뚱딴지 같이..." 삼식 :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요. 결국 제가 다 알게 되었어요" 갑자기 깊은 생각에 빠진 엄마가 한 참 후에 말했습니다. 엄마 : "어떻게 알았니... 절대로 아빠한테는 얘기하면 안 된다" 라고 말하면서 만 원짜리 지폐를 삼식이 손에 쥐어 .. 유머 같은 실화, 인생이 유머! 할머니와 복권 이것은 1999년 영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실화입니다. 72세의 앤지 클렌즈라는 이름의 혼자 사는 할머니가 복권을 샀습니다. 그런데 그 복권이 엄청난 금액(2백만 파운드, 현재 환율로 약 32억 원)에 당첨되고 말았습니다. 복권 발행업체가 당첨 사실을 통보하기 위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앤지 클렌즈 할머니가 고령에다 심장이 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할머니가 다니는 성공회 에임스 목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대신 복권 당첨 사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에임스 목사는 좋은 일이니 흔쾌히 자기가 하겠다고 말하고 바로 클렌즈 할머니를 만나러 갔습니다. 에임스 목사가 매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에임스 목사 : 미시즈 클렌즈, 만약 당신이 복권에 당첨되면 어떨.. 아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입니다! 아이들은 천사 저는 순자의 성악설 보다 맹자의 성선설을 믿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눈꽃과 같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마음이 나이가 들면서, 세태와 세속에 찌들면서 서서히 물들고 악독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어린이들의 기도 내용 몇 개를 정리한 것인데 그들의 순수한 마음에 힐링이 되면서도 은근한 미소도 선사합니다. 저는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에 대한 어린이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제 마음에도 스며듭니다. 그냥 편하게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사들의 기도 휴가 때에 계속 비가 와서 우리 아빤 무척 기분이 나쁘셨어요! 하나님한테 우리 아빠가 안 좋은 말을 하긴 했지만요. 제가 대신 잘못을 빌 테니 용서해 주세요. - 하나님의 친구, 그렇지만 이름은 비밀이에요 - 하나님이 무슨..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재미있는 유머! 세간에 알려진 유머와 제가 알고 있는 유머 몇 개를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일 없는 나나들의 꿀꿀한 오후, 웃음 한번 웃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편 고추장, 된장, 간장을 섞으면 -------------------- 이런 젠장 바나나가 웃으면 -------------------- 바나나킥 바나나 우유가 웃으면 -------------------- 빙그레 가장 빠른 닭 -------------------- 후다닥 닭의 와이프 -------------------- 닥처 사이비교주가 고속도로 갓길로 달린 이유 -------------------- GOD 길 가수 비가 한참 잘 나갈 때 비를 누른 가수 -------------------- 클릭비 가수 비의 자기 소개말 -----------.. 유머 - 포복절도 웃긴 답안 - 고무신 거꾸로 ... 웃긴 답안 채점하던 선생님들을 기절시키고 우리들을 포복절도시켰던 시험 답안지들 모음입니다. 정답보다 더 신박하고 기발합니다. 그런 창의적 아이디어와 아이큐로 공부를 좀 더 했다면 엄청난 일들이 생겼을 듯합니다. 모중학교 가정문제, 괄호 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찐 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 소금 웃긴 답 : 찐 달걀을 먹을 때는 [ 가슴 ]을 치며 먹어야 한다. 모 여고 중간고사 생물시험 문제, 괄호 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 있다. 정답 : 배 웃긴 답 : 곤충은 머리, 가슴, [ 으 ]로 나 뉘어져 있다. 모초등학교 자연 시험 문제, 괄호 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 ] 정답 :.. 오픈 유어 아이즈, 플리즈 오픈 유어 아이즈! 오픈 유어 아이즈 박물관 AI 미국에 이민 가있는 친한 친구 딸이 어렸을 때 실제 있었던 일화입니다. 세인트루이스 모 박물관에는 AI가 사람 눈을 스캐닝하여 여러 가지 사항을 추정해서 재미있게 말해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AI가 친절하게 단계별로 안내를 해주면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데 예를 들면 이마를 대라, 움직이지 마라, 눈을 떠라 등등... 드디어 친구 딸 차례였는데 친구 말로는 딸의 눈이 좀 작은데 그 당시 특히 작았답니다. AI 오류 안타깝게도 AI가 에러 난 것처럼 계속해서 오픈 유어 아이즈~ 오픈 유어 아이즈~ 플리즈, 오픈 유어 아이즈~ 오픈 유어 아이즈~ 이랬답니다. 제 친구 부부는 웃겨서 울었고 친구 딸은 열 받아서 울었고... 나는 그 얘기 듣고 너무 웃겨서 울다 웃다 웃다 울다 .. 황희 정승의 리더십 - 작은 일과 큰 일을 대하는 자세 프롤로그 이 번 글에서는 조선의 최고 재상, 황희 정승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인 세종 시대의 가장 뛰어난 관료였던 그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강직하고 분명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단호하게 일을 추진했던 인물이었습니다. 황희 정승이 강원관찰사 일 때의 일화 황희 정승이 강원관찰사로 부임했을 당시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관동 지역에 심한 가뭄과 기근이 들어 그 지역의 많은 백성들이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는데 황희는 신속하게 중앙정부에 공조를 요청하고 새로운 원칙과 제도를 수립하여 무사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에게 직접 전라도 등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다른 지역의 식량을 관동지역으로 이송해달라고 강력히 요청을 하였고 공급받은 식량의 전체 배분..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