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된다! 애드센스 승인 100%

디지털 노매드를 외치는 애드센스 홍보가 많아지면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광고 게재를 신청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애드센스 승인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 번 글에서는 애드센스를 빠르고 쉽게 100% 승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 광고 게재를 승인받는 방법은 인터넷상에 수없이 소개되고 있으나 실제 다수의 블로그 승인에 성공한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허황되고 잘 못된 내용도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구글의 사원이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일일이 들여다보고 애드센스 광고 게재가 가능한지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구글 봇이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 봇이 분석하고 판단하는 기준에 맞게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애드센스 광고 게재 승인을 요청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핵심 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고 진행하셔서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애드센스 광고 게재 승인 메일이 도착하기를 기원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100% 방법

1. 애드센스 신청 시점

먼저 애드센스 신청 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에는 블로그 글을 30개 이상 작성하여 업로드한 후 신청하라는 이야기도 있고 20개 이상, 10개 이상, 50개 이상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블로그 개설 직 후 바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신청을 하고 이후 꾸준히 제대로 된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 성공률이 높고 빨랐습니다. 

 

아무리 사이버 로봇이라도 구글 봇이 수많은 사이트를 단시간 안에 모두 탐색하기 어려우며 새로 개설된 블로그를 탐색하는데 보통 2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먼저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여 약 2주 뒤에 본인 블로그 탐색을 예약(?) 해놓고 매일 꾸준히 제대로 된 글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대략 15개 전 후의 글이 쌓인 상태에서 승인 검토가 되는 것입니다.

 

즉 제대로 작성된 약 15개 정도의 글이면 애드센스 승인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전체 글의 개수가 10개 정도 일 때에 승인받은 적도 많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포스팅 글자 수

블로그에 작성하여 업로드하는 글의 글자 수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인터넷에 제시되고 있지만 특수한 상황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공백을 제외한 한글 기준으로 포스트 당 2천 자 이상 심지어 3천 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필자의 경험으로는 형식만 잘 갖춘다면 500자 정도의 글을 등록해도 애드센스 승인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글의 검색 기준으로 내용이 긴 글들이 분명히 유리한 점이 있지만 내용은 뻔한데 글자 수를 늘리려고 동일한 단어나 유사한 내용, 수식어나 조사 등의 의미 없는 단어들을 반복하여 넣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특히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블로거들이 2천 ~ 3천 자의 글을 꾸준히 그것도 제대로 작성해서 업로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양보다는 질!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자 수에 가장 잘 맞는 이야기라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광고게재 승인을 알리는 메일

 

 

3. 맞춤법 점검

맞춤법 검사는 컴퓨터 로봇인 구글봇이 가장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글을 작성한 후 반드시 기본적인 맞춤법을 검사하여 오탈자나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을 수정해서 업로드해야 합니다. 맞춤법이 틀린 글이 실린 블로그는 광고를 게재할 만큼의 기본적인 수준을 갖추었다고 구글봇이 판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편집기에 맞춤법 검사 기능이 없다면 다른 프로그램에 복사해서라도 반드시 맞춤법을 점검하여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구글봇은 인터넷 글을 번역하여 큰 틀에서의 문맥도 점검하므로 500자 정도의 짧은 글이지만 지나치게 어색한 표현은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AI의 글을 그대로 사용한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4. 검색 엔진 최적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구글, 빙과 같은 검색 엔진이 잘 인식하여 분류하고 저장하기에 최적화된 글들이 바로 SEO를 만족하는 글이 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후 정식으로 발행하여 광고를 게재하는 글들은 이러한 SEO 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초기 글들의 SEO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만 준수하여 500자 정도의 짧은 글을 작성하여 승인을 받고 그 이후 글들을 더욱 정성스럽고 SEO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전략인 것입니다. SEO 기준 또한 초보 블로거들이 맞춰서 글을 작성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SEO 조건은  h1(주제목), h2(제목), h3(부제목)... 등의 헤더 순서를 지키는 것, 글 본문에 이미지 삽입 시에 반드시 알트명 alt="이미지 설명"을 넣어야 한다는 것 등이 있는데 필자가 제시하는 500자 정도의 짧은 글에는 주제목 h1 이외에 h2, h3 등이 필요 없고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본문에 이미지도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알트명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5. 이미지 삽입하지 않기

블로그를 방문하여 글을 읽을 때 대표적으로 로딩 속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글 본문에 삽입된 고용량 이미지입니다. 구글봇은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의 유저들을 고려하여 이러한 고용량 이미지에 의해 속도가 느린 블로그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미지를 압축하거나 저용량 포맷으로 전환하여 삽입하는 것도 좋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에는 아예 이미지 삽입을 하지 않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훨씬 더 유리합니다. 이미지 없는 글자만으로 포스팅하는 것이 블로그 속도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위에서 이야기한 SEO 알트명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글 본문 내의 이미지 삽입은 애드센스 승인이 된 이후에 저용량 포맷을 활용하여 선택적으로 진행하기 바랍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시 대응 방법

안타깝게도 여러 가지 사유로 애드센스 승인 요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통보되기 때문에 어떤 점이 거절의 원인인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무엇을 개선해야 하나 고민하지 말고 바로 재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재신청에 따라 구글봇이 다시 탐색하고 판단하는 데에 또 다른 2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얘기한 내용을 참조하시고 기다리면서 꾸준히 글을 작성하여 올리시기 바랍니다. 구글봇이 작업 속도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람보다 낫지만 특정한 부분에서는 아직 사람보다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 거절에 판단이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애드센스의 광고 게재 승인을 빠르고 쉽게 100%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핵심은 일단 애드센스 승인에 최대한 집중하여 허가를 먼저 받은 후에 본인이 추구하는 긴 글을 이미지도 삽입하고 SEO 맞추어 발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승인 단계부터 연습을 겸하여 '정도'를 지키겠다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은 선택의 자유입니다.

 

아래에 링크된 다른 글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노매드/블로그] - 메타태그, 레코드 확인 방법 -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메타태그, 레코드 확인 방법 -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